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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et the FAM (Vol.1)

        ‘FAM’이라는 이름 아래 뭉친 작가들

        일러스트레이터피규어아티스트FAM

        IPX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FAM(Friends Artist Membership)으로 뭉친 네 명의 작가들을 만났다. 핸즈인팩토리(Hands in Factory), 로파이 컬렉티브(Lo-Fi Collective), 토베이(Tobey), 배즈본(Bazbon). 아트 토이에서부터 3D, 일러스트레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의 캐릭터를 창조해온 이들의 첫 번째 기획전에서 어떤 IP들을 만날 수 있을까?

        *FAM(Friends Artist Membership)은 다양한 아트씬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PX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이다.

        • Hands in Factory
        • Lo-Fi Collective
        • TOBEY
        • BAZBON
        Hands in Factory(HIF)

        업템포 / 디렉터, 작가
        하종훈 / 디렉터, 작가

        좌 업템포, 우 하종훈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업템포: HIF에서 디자인과 디렉팅을 하는 업템포라고 합니다. 토이를 매개체로 작업하는 아티스트이고, 뿔이 달린 동물을 모티브로 한 러닝 혼즈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종훈: 안녕하세요. HIF에서 함께 활동하는 하종훈입니다. 대학생 때 아트 토이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업템포 형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후로 개인 작업을 하다가 형의 제안을 받아서 스튜디오에 들어오게 됐죠.

        FAM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하게 된 소감이 궁금해요.

        업템포: 우선 인정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메인 스트림에 대한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서브컬처 씬에서 활동하다 제안받으니 기뻤죠. 동시에 작업을 증명하고 싶은 욕구와 욕심도 생겼던 것 같아요. 개인 작업의 규모에서 할 수 있는 일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고요.
        하종훈: 저도 좋아하는 일을 묵묵히 했을 뿐인데 주목을 받아 좀 얼떨떨한 느낌이었어요. 둘이 미팅하고 돌아가면서 “너무 현실감이 없지 않냐?” 하는 대화를 했죠(웃음).

        업템포 작가님은 아트 토이 1세대이시죠.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 지금과는 다른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업템포: 당시에는 제가 하는 일을 직업으로 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수익을 낼 수 없었으니까요. 아트 토이 시장이나 문화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거든요. 선구자나 멘토도 없고, 외국 작가들과는 환경이 다르고. 이런 현실적인 부분이 제일 힘들었죠. 작업 자체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뛰어든 거라 늘 재미있었어요. 지금은 아트 토이가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시장도 커졌죠. 저는 긴 시간 이 씬에서 버텨왔기에 혜택을 누리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 것 같아요. 중간에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작가들도 많거든요. 제 개인적인 상황은 나아졌지만, 후배 아티스트들의 상황은 아직 열악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을 고려했을 때 시장이 더 성장하기를 바라죠.

        아트 토이에 대한 정의가 다양한데, 작가님만의 정의나 기준이 있나요?

        업템포: 저도 이 주제에 대해 자주 생각해보거든요. ‘내 젊음을 바쳐서 15년 동안 해온 아트 토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 결론적으로 그 말 자체에 큰 의미를 두려고 하지는 않아요. 아트 토이라는 명칭은 작가들이 주장하거나 요구한 게 아니라 미디어나 세일즈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거니까요. 다만 자기만의 무언가를 창작하는 건 모두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작가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캐릭터를 통해 만들어낸 작품은 모두 아트 토이죠.

        FAM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IMPRESSIVE PRESENT 사이트에서 FAM 아티스트 기획전이 열리죠. 어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가요?

        하종훈: 이번 기획전에서는 IP MALL의 스태프가 된 러닝 혼즈와 하자드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름은 IRON과 PECA에요. 앞 글자를 따면 IP(웃음)

        이번 작업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하종훈: 저희는 협업 시 그 브랜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특징을 먼저 고민해요. IP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해지는 정성스러운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망가지지 않도록 꼼꼼히 포장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과정 자체를 아이디어로 삼았죠. 누군가의 손길이 닿았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손글씨처럼 아날로그한 요소도 접목했고요.

        FAM 프로젝트가 새로운 도전이었을 텐데, 새롭게 배우거나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요?

        업템포: 다른 종류의 팀워크를 느꼈어요. 항상 스튜디오 사람들과 일하다가 IP를 함께 기획하고 개발하는 외부 파트너가 생긴 거잖아요. 그분들도 모두 어떤 분야의 전문가이고 아티스트이기에 저희도 공부하고 배운다는 마음으로 함께 했어요.

        작업할 때 영감을 얻거나 롤모델이 되어주는 대상이 있나요?

        하종훈: 영화와 패션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최근에는 <하우스 오브 구찌>를 재미있게 봤고요. 패션 브랜드 중에서는 SUNNEI가 인상적이었어요. 옷의 형태도 특이하고, 색을 쓰는 방식도 멋있어서 캐릭터 의상에 참고한 적이 있어요.
        업템포: 저는 영감을 멀리서 찾는 편은 아니라, 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사소하게는 ‘나보다 일찍 와서 작업하네?’ 하면서 자극받기도 해요.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은 몇 달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냥 무언가에 몰두해서 열심히 하는 제 주변 사람들이 좋아요.

        창작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업템포: 작업자라면 누구나 스스로 부족한 점이 항상 보이거든요. ‘이것만 보완하면 조금 더 나아질 텐데’ 하는 부분이요. 그래서 향상심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나아가려는 마음. 대가 없이 열심히 하려는 처음의 마음.
        하종훈: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을 가장 열심히 하려고 해요.

        앞으로 FAM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고 싶은 작업이 있나요?

        하종훈: 제 대표 캐릭터인 하자드는 도마뱀을 모티브로 했는데, 도마뱀의 천적이 맹금류에요. 그래서 맹금류로 새로운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이 둘이 서로 투닥투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Lo-Fi Collective

        Lo-Fi Collective / 아트 토이 작가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Lo-Fi Collecti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최은별이라고 합니다. 아트 토이를 만들다가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싶어서 그림도 그리게 됐어요. 다양한 매체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도자, 섬유를 활용한 작업도 하고 있어요.

        작가님은 아트 토이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나요?

        기업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생산한 피규어가 아니라, 아티스트 고유의 색깔과 정체성이 담긴 작품이 아트 토이라고 생각해요.

        FAM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IP MALL에서 FAM 아티스트 기획전이 열리죠. 어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가요?

        우리가 종종 날씨에 기분을 비유하곤 하잖아요. 그런 연관성에서 모티브를 얻은 시리즈가 써니 클라우드 웨더 샵Sunny Cloudy Weather Shop이고, 메인 캐릭터가 ‘스콜’이라는 소녀예요. 사실 현실에서는 우리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않고, 표정을 숨기면 마음을 읽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스콜에게는 반대의 설정을 부여했어요. 항상 머리에 쓰고 있는 늑대의 탈을 통해 속마음과 감정 상태를 알 수 있죠. 또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면서 뮤지션 ‘M83’의 음악을 자주 들었는데, 맑은 밤하늘을 상쾌하게 여행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서 ‘미드나잇 트래블러’라는 아트 토이를 만들었고, 한정판 포스터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작업할 때 영감을 얻거나 롤모델이 되어주는 대상이 있나요?

        작가 중에는 ‘파라(Parra)’와 ‘게리 베이스만(Gary Baseman)’을 좋아해요. 둘 다 개성이 강하고, 캐릭터와 세계관이 흥미롭고,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스타일이거든요. 또 음악을 듣다가 이 음악과 비슷한 감성이나 감정선을 가진 작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면서 영감받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오늘 ‘라디오헤드’의 첫 앨범과 가장 최근에 낸 정규 앨범을 가져왔거든요. 물론 첫 앨범이 더 유명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창작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락커들도 음악성보다 스피릿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웃음). 비슷한 맥락에서 창작물의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작가의 애티튜드나 정신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작업을 하든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거요.

        Tobey

        Tobey / 아트 토이 작가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아트 토이를 만드는 토베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캐릭터 그리는 걸 좋아했지만 전공은 공학이었고요. 조금은 늦은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계기는 요가복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요. 사업을 실패한 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거든요.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뭘 할까? 고민하다가 아트 토이를 접하고 작가로 활동하게 됐어요.

        아트 토이에 대한 정의가 다양한데, 작가님만의 정의나 기준이 있나요?

        보통 아트 토이라고 하면 <원피스>나 <드래곤볼>처럼 기존 콘텐츠 속의 캐릭터를 조형화한 제품을 생각하는데요. 제가 정의를 내린다면 작가가 기획, 구성, 디자인, 제작, 때로는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개입하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FAM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IP MALL의 FAM 아티스트 기획전이 진행되는데, 어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가요?

        성인이 되어서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어렸을 때처럼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잖아요. P는 그런 저 자신을 반영한 캐릭터에요. 그래서 늘 왼손에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들고 있어요. 뭔가를 그리워하는 표정으로요.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 캐릭터인 P가 스노우덕을 든 작업을 선보이려고 해요. 스노우덕이 지난 겨울에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모두가 열광했던 소재잖아요.

        작가님에게도 FAM 프로젝트가 새로운 도전이었을 텐데, 이를 통해 배우거나 성장한 부분이 있나요?

        작가들은 보통 남이 하지 않는 것, 새로운 것을 하려는 경향이 짙잖아요. 저도 그런 편이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친근하고 익숙한 방향으로 작업을 풀어나갔어요. 그런 점이 오히려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고요. ‘남들과 달라야 해' ‘나는 특별한 걸 만들어야 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업할 때 영감을 얻거나 롤모델이 되어주는 대상이 있나요?

        닉 부이치치. 작업을 떠나 제 인생의 롤모델이에요. 사지가 없는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죠. 저는 미술 전공자도 아니고, 이 일을 늦게 시작해서 늘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는데요. 이 사람을 보면서 내게 없는 것보다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는 태도를 배웠어요.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신다고 들었어요.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사업이 망한 후 정말 힘들었는데요. 그런 상황에 처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래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게 됐어요. 이 친구들은 항상 하루 하루 먹고살기 바빠요. 물 길으러 매일 몇 킬로미터를 오가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끝나고, 학교 가기도 어렵고, 예술이라는 걸 아예 모르고 자라기도 하죠. 처음에는 2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6명까지 늘었어요.

        앞으로 FAM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고 싶은 IP 작업이나 활동이 있나요?

        종종 후원하는 아이들을 모델로 작품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디지털 안에서 이 아이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뛰어놀게 하고 싶어요. 보통 자선 단체 캠페인에서는 슬프고 힘든 모습만 보여주잖아요. 그와 반대로 이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새로운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요? 다른 쪽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작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신념과 고집의 조율. 신념은 내가 하지 말아야 하는 걸 상기해주고, 고집은 내가 해야 할 것을 끝까지 해나가게 하는 역할이죠.

        마지막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목표가 있다면요?

        작품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건 기본이고요. 제 작품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을 통해서도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작업적으로는 노아의 방주를 실물 크기로 만들고 은퇴하고 싶습니다. 그러려고 지금 달리고 있는 거예요.

        Bazbon

        Bazbon / 일러스트레이터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활동하는 Bazbon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브컬처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FAM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하게 된 소감이 궁금해요.

        제가 중학생일 때는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명칭이 없었거든요.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으라고 했는데, 하고 싶은 일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적었던 게 기억나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렸을 때 꿈꾸던 일을 하게 된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FAM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IP MALL의 FAM 아티스트 기획전이 진행되는데, 어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가요?

        오랜만에 수채화를 사용한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요즘 관심사인 캠핑을 콘셉트로 잡았는데, 일상 속 장소가 아니라 행성이나 상상 속 공간이 배경이에요. 또 제가 캠핑 기어에도 집착하는 편이라,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그림에 녹여내기도 하는데요. 캠핑 문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런 디테일에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작업할 때 영감을 얻는 대상이 있나요?

        저는 <드래곤볼> 때문에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어린 시절부터 매일 보고 따라 그리다 보니 지금 제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쳤죠. 그중에서도 저는 베지터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했어요. 정석적인 주인공보다는 조연 혹은 악역에 끌리는 편이거든요. 열등감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던 인물이 상황을 바꿔나가는 게 흥미로워요.

        창작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작업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는 것. 일단 그리는 것.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놀이와 일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좋겠어요. 어떤 일이든 심각하고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게 좋잖아요. 저는 관심사가 작업의 원동력이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끊임없이 그려내고,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열어보고 싶은 이야기, 캐비네츠

        임프몰의 온라인 매거진 <캐비네츠 CABINETS>는 간직하고 또 꺼내어 보고 싶은 것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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